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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상식

입사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회사 유형

by 릴리스1 2024. 12. 31.
취업 시장에서 좋은 회사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첫인상이 좋아 보이는 회사도 막상 들어가 보면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유형의 회사는 입사 전에 더욱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입사 시 주의해야 할 회사 유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사 시 주의해야 할 회사유형

1. 직원이 5인 미만인 회사

직원 수가 적은 회사는 법적으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부당 해고 등 노동 문제가 발생해도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가족 회사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는 회사는 외부 직원이 소외감을 느끼거나 공정한 평가를 받기 어려운 환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경영 방식이 비합리적인 경우가 많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회사

모집 공고가 지나치게 자주 올라오는 회사는 높은 이직률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직원들이 자주 퇴사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오래 다닌 직원이 없는 회사

오래 근속한 직원이 없는 회사는 근무 환경이나 조직 문화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오래된 직원들만 있고 신입사원이나 중간 관리자가 없는 회사 역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분위기가 가족 같다는 회사

면접에서 MBTI를 물어보거나 “다 친구처럼 지낸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회사는 직장보다는 사교 모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업무 중심보다는 개인적인 분위기 유지에 초점을 맞춘 회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잡플래닛 평점이 낮거나 삭제된 리뷰가 많은 회사

회사의 평판을 확인할 때 잡플래닛 등에서 3점 이하라면 신중히 접근하세요. 삭제된 리뷰가 많다면 내부적으로 문제를 은폐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7. 연차를 쓰기 어려운 회사

연봉이 높은 대신 2~3명이 할 일을 혼자 해야 하는 구조라면 워라밸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연차 사용이 어렵고 잦은 야근이나 주말 출근이 요구된다면 장기적으로 근무하기 어려운 환경일 수 있습니다.

8. 대표가 남 밑에서 일한 경험 없이 시작한 회사

대표가 조직 생활을 경험해 보지 않은 경우, 직원들과의 소통이나 운영 방식이 비효율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위와 같은 요소들이 보이는 회사는 입사 전에 충분히 조사를 해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회사의 겉모습만으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면접 시 꼼꼼하게 질문하고, 회사 내부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장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개인의 경력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임을 잊지 마세요.